성심이 속삭여 주시는 마음의 그림소리
20200608 연중 10주 월요일 묵상 - 들어봅시다 -
놀이터에서 묵상하기
2020. 6. 9. 00:14
누군가가 그대에게 "당신은 행복합니다." 라고 말할 때, 정말 이 말이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?
저는 대답할 수 있습니다. "예, 그래요."
주변의 사람들로부터의 한 마디가
저의 눈물을 닦아주고, 저의 슬픔을 달래주고, 저를 절망에서 일어서게 만드는
그런 경험을 저는 많이 합니다.
오늘 복음에서 저는 산 위에서의 놀라운 기적을 봅니다.
예수님으로부터의 한 마디 말이 산 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
눈물어린 행복으로 채워줍니다.
"행복하여라, 행복하여라, 행복하여라"
한 마디 말.
예수님으로부터.
성심으로부터.
우리 마음을 기울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봅시다.
우리 마음을 기울여 이웃의 말을 들어봅시다.
우리 마음을 기울여 내 마음의 말을 들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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