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기도하면 확실학게 얻을 수 있는 한 가지” 오늘 복음은 열 두 제자들을 뽑기 위해 산에 가시어 밤을 새우며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. 밤을 새워 기도하는 마음이란 참 절박하고 간절한 것일 겁니다. 그 마음을 따라가다 새벽을 맞았는데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. ‘예수님은 새벽녘 즈음에는 어떤 제자들을선별해야 하는지에대한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것일까?’ 하는 의문입니다. 밤새 기도하신 예수님은 확신에 찬 마음으로 제자들을 불러 모았을까요, 아니면 온 밤을 새운 기도의 연속 안에서 여전히 고뇌하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불러 모으셨을까요? 예수님은 그날 밤을 새운 기도에서 무엇을 얻으셨던 것일까요? 오늘 복음과 함께 기도에 대해 묵상하게 됩니다. 여러분은 무술 영화나 무협지를 좋아하시는지요?어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