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욥의 기도와 예수님 사명의 소유자 ]20260928 연중 26주 월 묵상강론 루카 9,46-50 ⠀사람들은 보통 자기에게 무언가가 있다가 없어지고 나서야 그것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. 그제야 그리워하고, 없어졌음을 아쉬워하고, 좀 더 잘해주지 못했음을 후회합니다.⠀그런데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무언가가 있다가 없어졌을 때 그것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한 가지 더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. 그것은 없어진 그 무엇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었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. 신앙이 없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리워하고 아쉬워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가 하느님과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게 됩니다. 때로는 그걸 보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, 신앙이 있는 사람들의 상실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