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명이 경시되는 곳
사랑이 가장 필요한 곳...
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함께 한 최루가스와 총성이 가득한 그 자리에서 '앤젤'이라는 별명을 쓰던 19살 여성은 '다 괜찮을 거야' 라는 옷에 쓰여진 문구가 무색하게 경찰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고합니다.
자신의 첫 선거에서 표를 던진 문민정부가 지난달 1일, 군부에 밀려나는 걸 보고 거리에 이 여성은 '사고가 생긴다면 시신을 기증해달라'고 쓰인 목걸이를 걸고 있었다고 합니다.
어제 하루 이 19세 여성을 포함해 미얀마 전역에서 최소 3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.
#가톨릭 #묵상 #기도 #복음 #말씀 #독서 #예수성심 #사랑 #미얀마 #십자가 #수도회 #천주교 #강론 #쿠데타 #매일미사 #놀이터에서묵상하기 #mooksang.tistory.com
'성심이 속삭여 주시는 마음의 그림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210313 사순 3주 토요일 - 오늘 내가 번제물을 바친다는 것 - (0) | 2021.03.14 |
---|---|
20210306 사순 2주 토요일 성모신심미사 묵상 - 엄마가 된다는 선물 - (4) | 2021.03.05 |
20210301 사순 2주 월요일 - 주님이 괜찮다시는데.. - (0) | 2021.03.01 |
20200227 사순 1주 토요일 - 비판이 미움으로 이어진다면 - (0) | 2021.02.27 |
20200224 사순 1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- 기적과 은총의 평범성 - (0) | 2021.02.25 |